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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자신의 화엄사 방문 보도된 것을 두고 자신이 인스타를 통해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좋은 시간 감사했지만 기사까지 내실 줄이야..
다음엔 다른 절로 조용하게 다녀오겠습니다.."
RM은 지난달 29일 음악 프로듀서 강산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화엄사에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했습니다.
2022년을 마무리하며 2023년을 맞이하는,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을꺼라 추측이 되는데요.
이러한 자신의 방문이 여러 경로를 통해 보도된 것을 두고 얘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렇지않아도 어제 하루종일,
화엄사 차담 보도내용 중 '군 면제를 받지 못해 서운하느냐'는 자극적인 타이틀이 달린 기사들이 도배가 되었습니다.
덕문 스님과 같이 찍은 방문 사진과 차담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당연히 서로 협의가 된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좋던 싫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현실에,
조용히 쉬고 싶었고
스님과 나누었던 차담이 행복했을 청년이..
너무나 개인적이던 내용이 동의도 없이,
마음의 비빌언덕이 되어주어 자주 찾아갔던 그런곳에서 대놓고 인터뷰를 했으니
그가 불쾌감을 느낀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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