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SPF50

저는 얼굴에는 선크림을 바르고 몸에는 선 스프레이를 뿌리는데요. 얼굴은 화장을 하기 때문에 따져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코로나 때에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선크림 대충 바르고 화장도 안 하고 다녔는데요. 이제는 실외 마스크도 해제되었고 무더운 여름이 오고 있으니 화장을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기초단계의 마무리 선크림을 제대로 선택해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것은 물론 건강한 피부 표현을 해봐야겠어요.

 

 

닥터지 제품은 믿고 선택합니다.

한때 화장품 선택의 기준이었던 겟 잇 뷰티에서 항상 순위를 차지하던 닥터지 제품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좋았던 이유는 성분이 좋아야 함은 물론이고 기능성까지 실험을 하여 순위를 정하게 되는데요. 종류가 너무 많은 화장품을 선택할 때 고민 없이 바로 선택할 수 있어서 제가 좋아했던 프로입니다. 닥터지 제품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고 제가 선크림을 바꾸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는 이유입니다.

닥터지 CEO는 어릴 적 사고로 피부를 다쳐서 그게 큰 콤플렉스가 되었다고 해요. 본인처럼 피부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 만든 회사가 닥터지라고 합니다. 닥터지에서 약속하는 여러 가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피부 자극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닥터지의 모든 제품은 언제나 피부에 안전하고 더 순하게를 원칙으로 피부에 꼭 필요한 것만 전달하겠다는 약속으로 닥터지의 제품들은 모두 피부 자극이 적은 좋은 성분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닥터지가 까다롭게 만든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 자외선 차단 범위가 넓고 순한 징크 옥사이드를 사용합니다. 징크 옥사이드는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될 정도로 순한 무기자차 성분이어서 민감 피부도 사용하기 좋아요. 
• 5중 보호 선크림입니다. 자외선뿐만 아니라 블루라이트, 적외선, 안티폴루션까지 차단하여 피부를 5중 보호하는 선크림입니다. 
• 쫀쫀한 크림 제형임에도 끈적임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탄탄한 자외선 차단 보호막을 형성해줍니다. 기초 마무리 단계에서 선크림을 바르는데 끈적하거나 밀리거나 유지가 안된다면 그건 얼굴에 사용할 수가 없어요.
• 내 피부와 지구를 생각하는 요즘 대세인 클린 뷰티입니다. 테스트로 입증된 저자극 제품으로 피부와 더 가깝게 민감 피부를 위한 논 나노 선크림이며 산호초 유해한 성분을 제외하여 바다를 해치지 않는 착한 성분이라 환경까지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그리고 종이포장으로 분리수거도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사용 후 객관적인 후기.

• 모든 피부과 의사들이 권하는 선크림입니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성분인 데다 민감성 피부에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 선크림 바르면 눈이 시린 경우가 있었는데 닥터지 선크림은 피부 자극이 적어서 그런지 그런데 없더라고요. 백탁 현상이 없고 발림이 부드러우면서 흡수가 잘 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무향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닥터지 선크림은 무향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향료가 유해성분이 많거든요.
• 성분이 좋으면 자외선 차단력이 좀 떨어지던데 닥터지는 SPF가 50으로 꽤 높은 편이라 의외였습니다. 굉장히 실속 있는 것 같아요.
• 선크림 바르고 나면 얼굴이 번들거리는 거 정말 너무 싫거든요. 그런데 번들거리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