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토 쿨링 선 스프레이 SPF50 PA

저는 선 스프레이 사용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서 햇빛을 오래 쬐면 두드러기가 올라와 가려움을 참을 수 없거든요. 겨울에는 괜찮은데 확실히 햇빛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봄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아요. 귀, 발등, 목 언저리, 팔 등 선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으면 힘들어요. 처음에는 선크림을 발랐는데 아무리 번들거림이 적다고 해도 로션 바른 것처럼 번들거리고 더운 여름에 몸에 한 겹 뭔가를 얹은 듯해 너무 불편했습니다. 선 스프레이를 알고 나선 너무 간편해서 살 것 같아요.

 

 

자극 없는 선케어 닥터아토 쿨링 선 스프레이.

자극이 많은 시대엔 자극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마스크로 인한 자극,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은 어쩔 수 없으니 내 몸에 사용하는 화장품이라고 저자극으로 선택해서 바디 버든을 줄여요.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피험자 모두 피부반응도 0.00 저자극 판정을 받았습니다. 0%가 가능한 수치인가 싶지만 그만큼 순하다는 얘기겠죠? 순하지만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가진 닥터아토 선 스프레이를 추천드립니다. 

 

물놀이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닥터아토 쿨링 선 스프레이.

물 묻는 피부에도 겉돌지 않습니다. 바른 듯 안 바른 듯 보송보송한 사용감에 저도 놀랐는데요. 물놀이하면 피부가 더 잘 타고 더 자극을 받는데 선 스프레이를 뿌리고 나서는 햇빛 알레르기 걱정 안 하고 안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닥터아토 쿨링 선 스프레이 사용방법.

• 외출 30분 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 사용 전 충분히 흔들어 주세요.
• 개봉 후 1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 피부에 직접 분사하지 말고 20cm 띄워서 분사해주세요.

 

사용 후 객관적인 후기.

• 햇빛이 따가운 날은 메이크업을 했어도 선크림을 자주 발라줘야 한다고 사용법에 쓰여 있긴 하지만, 할 수가 없잖아요. 저는 선 스프레이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노출부위에 자주 뿌려줍니다. 얼굴 쪽은 픽서 기능처럼 메이크업이 땀에 지워지지 않고 고정이 돼서 일석이조예요.
• 물놀이할 때 언제 온몸에 다 선크림을 바르고 있어요? 가볍게 뿌려줍니다. 너무 간편해서 좋아요.
• 쿨링 효과가 있어 뜨거운 햇빛과 열로 인해 높아진 피부 온도를 낮춰줍니다. 
• 선 스프레이 제품 중 향이 기름 냄새 같이 거북스러운 향이 나는 게 있는데, 그러면 하루 종일 내 몸에서 그 향이 나는 거니까 너무 안 좋았어요. 그런데 닥터아토 선 스프레이는 향이 과하지 않고 좋습니다. 
• 분사력이 넓고 골고루 잘 퍼집니다. 그리고 뿌린 후 백탁 현상 없고 끈적임이 없습니다. 
• 휴대성이 좋아 외출 시 항상 갖고 다니며 뿌릴 수 있습니다. 저처럼 햇빛 알레르기가 있거나 햇빛에 취약한 분들은 매번 선크림 바르시느라 고생하는데 간편하게 갖고 다니면서 뿌려주세요.